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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고사가 끝나고 신록의 5월이 되었습니다. 기숙사 자치회에서 학생들의 편안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기숙사 적응활동 소식의 훈훈함이 들려와 지면으로 전합니다.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숙사 담당 선생님을 비롯하여 캠핑에 일가견이 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학생들과 불멍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눕니다. 아이들의 고충도 들으며 동료 간의 우정도 다지는 행사입니다.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4주 동안 수요일 저녁에 운영합니다.
3월 입학의 설렘도 잠시,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쉬어가는 시간, 소통하는 공간, 재충전할 수 있는 5월의 밤! 그 정취를 사진으로 느껴봅니다. ⓒMoran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