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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라서 걱정이 되면서도 늦은 11월 가을 꽃들이 활짝 피어 즐겁습니다. 올 한해 소바 S.O.B.A.도 언제나 활짝 피었습니다. 8차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합니다. 전인적 성장으로 함께 나아가는 여고만의 특색 프로그램에 성심껏 임한 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8차 미술 융합 프로그램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려주기, 미술 경매품 도슨트 활동, 미술 경매 활동, 통합 학급실 따뜻한 카페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종합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솜씨와 재능과 끼가 이만큼 풍부하고 따스하며 힐링되는 시간임을 보았습니다. 일반고에서 미술, 디자인, 체육, 예술 등 다양한 길로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학교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Morangraphy
